오늘 하재훈 공던지는거 보고있는데 신기했음 난 문경찬 하재훈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좋지 못했다. 첫 경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을 묻자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1점 승부라고 생각했다. 그 한 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것이 아쉽다. 내일 상대 선발에 따라 타선은 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짚었다. 김광현에 대해서는 "왼쪽 엄지 발가락이 까졌다. 좀 예상일 뿐이다. 단기전은 정규시즌과는 전혀 다른 무대다. 경기 당일 컨디션, 수비와 주루에서의 작은 실수, 감독의 순간적 판단 등 온갖 변수에 따라 얼마든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미쳐 날뛰는 선수’가 언제 어느 팀에서 나올지도 단기전 승부에서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요인이다. 상대적으로 투수력에 강점이 있는 SK인 만큼, 5경기 승부에선 시즌 때 기록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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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