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플레이오프 MVP 이정후(0.533), 서건창(0.375) 등 상위타선의 맹활약에 더해
이종범(은퇴·현 LG 코치)은 1993년과 1997년에 KS 무대에서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1993년에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타율 0.310(29타수 7안타) 4타점의 성적을 거둬 왕좌에 올랐고, 1997년에는 LG를 상대로 타율 0.294(17타수 5안타(3홈런)) 4타점을 기록해 4년 만에 다시 한번 MVP를 차지했다. 2017년에 데뷔한 이정후는 지난해 가을야구 데뷔전을 치렀지만 시리즈 도중 입은 어깨 부상으로 마지막까지 제 역할을 다 하진 못했다. 간절히 1년을 기다린 올해 불안하다. 최 항, 정 현, 안상현 등 젊은 선수 중에 미쳐 날뛰는 선수가 나타나야 한다. 키움은 3루 자리에 확실한 주인이 없는 게 고민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선 김웅빈, 송성문이 돌아가며 3루를 맡았지만 3유간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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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0. 09:46